김성조 사장(가운데)이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안동댐 권역 일원 업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9일 유교랜드에서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안동댐 권역 일원 업체들과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지난해 5개 업체에 이어 올해는 10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원 혜택을 확대 ․ 개편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업체 간 소통의 장이 될 '행복동행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마케팅 및 홍보를 추진한다. 
   
또한 MZ 세대 등이 흥미를 가질 만한 '안동문화관광단지 도장깨기'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운영해 신규 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관광객이 업체 결제 영수증 또는 스탬프 날인을 제시할 경우 유교랜드, 주토피움 입장료 할인 적용 △리첼호텔 시기별 할인 혜택 제공 △ 커피명가, 몽뜨레셰프, N카페, 문보트, 옛날이야기, 헛제사밥 까치구멍집 5% 할인 △ 안동호보트 30% 할인 △ 글로리아선상카페 10% 할인 혜택 등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권역 내 업체들이 서로 상생협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