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강수연 유작 '정이', 넷플릭스 영화 부문 3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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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에서 '서현' 역을 연기한 고 강수연. 넷플릭스 제공'정이'에서 '서현' 역을 연기한 고 강수연. 넷플릭스 제공고(故) 강수연의 유작인 영화 '정이'가 3일 연속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정이는 23일까지 사흘 연속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를 지켰다.

한국을 비롯해 볼리비아, 브라질, 불가리아, 버마,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키프로스 공화국, 체코, 도미니카 공화국, 에콰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홍콩, 헝가리, 자메이카, 멕시코, 니카라과,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살바도르, 슬로바키아, 대만, 태국, 트리니다드 토바고, 미국, 베트남에서는 사흘 연속 1위였다.

22일과 23일 연속 1위를 기록한 곳은 벨기에, 에스토니아, 프랑스, 말레이시아, 모로코, 포르투갈, 싱가포르, 터키 등이다. 케냐,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스위스에서는 순위가 차츰 상승해 23일에 첫 1위에 올랐다.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고자 전설적인 용병 '정이' 뇌를 복제해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지옥' '반도' '부산행' 등에서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어온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다.

강수연은 A.I. 전투 용병 '정이'의 개발을 전담하는 팀장이자 정이의 딸 '서현' 역을 연기했다. 연합군 쪽 최정예 리더 출신이자 뇌 복제 실험 대상이 되는 '정이' 역은 김현주가, 정이의 뇌 복제 실험에 꼭 성공해야 하는 크로노이드 연구소장 '상훈' 역은 류경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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