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비혼모'로 출산한 사유리…이상민부터 송은이까지 축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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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 (사진=노컷뉴스 자료사진) 확대이미지

 

방송인 사유리(후지타 사유리)가 '자발적 비혼모'로서 최근 남아를 낳았다고 밝힌 가운데, 수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다.

사유리는 15일 KBS 단독 인터뷰와 본인 인스타그램 글을 통해 지난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다고 알렸다. 생리불순으로 한국의 병원을 찾았는데 난소 나이가 48세라는 진단을 받았고, 아이를 갖고 싶지만 결혼하고 싶지는 않아 일본으로 가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했다는 내용이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습니다"라고 다짐한 사유리에게 응원이 쏟아지는 중이다. 채리나는 "너무너무 아름답다. 축하축하"라고, 양미라는 "언니!! 너무너무 축하하고 축복해요"라고, 후지이 미나는 "언니~~ 너무너무 축하합니다"라고, 알렉스는 "사유리, 너무너무 축하해"라는 댓글을 달았다.

김지혜는 "대단하고 멋지고 응원합니당~~~"이라고, 안혜경은 "멋지다 너"라고, 유민은 "언니 축하해요"라고 썼다. 송은이는 하트 모양으로 응원을 표했고, 주석은 "おめでとう"라는 일본어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샘 해밍턴은 "축하해. 이제부터 진짜 다른 삶 시작인데 재밌을 거야. 필요한 것 있으면 언제나 얘기해"라고 밝혔고, 이지혜는 "수고했어, 빨리 와"라고, 이상민은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외국인 출연자들이 출연한 KBS 예능 '미녀들의 수다'로 널리 얼굴을 알린 사유리는 특유의 예능감과 입담으로 '사유리의 식탐여행',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 '미확인동영상 UFO', '황금 카메라', '맛있는 원샷', '멋진 여행! 맛있을, 지도' 시즌 2, '바디 액츄얼리', '교칙위반 수학여행' 등을 진행했고, '시파라 마켓', '판결의 온도', '우주적 썰왕썰래', '비상소집 전국이장회의'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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